마두암육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[우롱차/중국] 마두암육계 마두암육계 중국, 티쿱스토어(한국) 95도씨의 물에 5초 세차 후, 20초간 우렸다. 개완 아침 일찍 일어나면 보통 진한 홍차를 마시지만, 낮이나 밤엔 비교적 카페인이 없는 우롱차를 찾게 된다. 특히 가을엔 홍배가 잘 된 우롱차를 마시고 싶고, 오늘은 정말 마두암육계가 끌리는 날이다. 그런데 마두암육계가 보이질 않는 거다. 독일에서 올 때 은박을 해놓았는데, 귀국짐 사이로 빠져나왔나 했다. 그런데 페이스북에 마신 흔적이 남아 있다. 내 찻장엔 없지만, 적어도 분명 집에 있는 거다. "에휴~~~" 지난 번에 마셨을 때 빼둔 걸, 깜빡하고 찻장에 안넣어뒀나보다. 식탁에 올려둔 바구니 안에 들어 가 있었다. 은박을 풀자, 마두암육계 특유의 시큼한 향이 올라온다. 그 향을 맡자 기분이 좋아졌다. 그리고 차를 찾.. 더보기 이전 1 다음